<일본 -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오마카세 - 쿠로몬토쿠노스케 (黒門徳乃介)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키나와에서 발견한 맛집

오마카세 가게고요

 

가게 이름은

쿠로몬토쿠노스케 (黒門徳乃介) 입니다

 

류보백화점쪽에서

5분 거리라 걸어갈 수 있어요

 

18시에 영업 시작한다고

되어있었는데 불이 안 켜져서

당황했어요

🙄

 

가게 입구에요

다행히 사장님이

금방 나오셔서

문을 열고 불을 켜주셨어요

 

그래서 식사가 되냐고 물어보니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하셔서

기다리고 있었더니

친절하게 웃으며 문을 열어주셨어요

👍👍👍

 

가게는 룸으로 된 곳도 있었고요

닷지에서 식사도 가능했는데

손님은 저희 밖에 없어서

셰프님 바로 앞에서 먹었습니다

 

가게는 깔끔하고

리뷰에 사장님이

불친절하다고 되어있었는데

너무 친절하셨고 좋았어요

 

병맥주만 있었는데

잔을 아주 귀여운 걸로 주셨네요

 

처음으로 나온 음식은

문어 초회에

머스타드 소스가 나왔어요

 

그 다음으로는

사시미가 나왔고요

 

비릴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는데

 

전혀 비리지 않고

모두 맛있었습니다

오 너무 맛있는

덴푸라가 나왔어요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이건 뭔가 싶었는데
그냥 소라도 아닌 것이
뭔가 먹을 만했어요

불초밥이 맛있다고 봐서

시켜봤어요ㅎㅎ

맛있었습니다 😔

 

그 다음으로는

구이가 나왔어요

이것도 맛있었는데

슬슬 배가 부르기 시작했어요

 

지리탕이 나왔는데
약간 음 밍밍한 맛이었어요

 

갑자기 한국 대구탕이
먹고 싶어지는
ㅋㅋㅋㅋㅋㅋㅋ

 

초밥을 시켰는데도

초밥이 또 나왔네요

 

다행히 맛있는 부위로만

나와서 다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돈은 오마카세인데도

한국보다도 싸게 나왔어요

 

많이 비쌀 줄 알았는데

이 정도 가격이라면

너무너무 훌륭하게 먹었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운 가게였고

다음에 간다 해도

또 방문할 것 같아요

 

정말 일본 현지 오마카세를

아주 기분 좋게 먹었어요

 

오마카세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